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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인사이트에서 진행한 자원 연구 서베이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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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급격한 사회 변화와 경제활동의 위축은 기업과 가정용 전력 소비자로 하여금 에너지와 자원의 사용과 에너지 관리(에너지의 조달 및 사용에 관한 관리) 방안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0년 딜로이트 자원 연구(Deloitte Resource Study)’ 서베이는 COVID-19 가 시작할 당시인 2020년 2월에 실시되었지만, 이전부터 지속되어 온 에너지 자원 효율성과 기후변화 대응, 비용 절감,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등의 트렌드는 COVID-19이후에도 지속될 전망입니다.

이번 서베이의 주요한 결론은 지난 10년간 에너지 관리에 대한 진전은 COVID-19 위기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기업과 가정용 전력 소비자가 단기적으론 에너지 관리를 소홀히 할 수 있는 여지가 존재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에너지 관리를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연구에선 트렌드 강화 요인과 미래 선도 요인, 그리고 트렌드 확산에 따른 장애 요인으로 나눠 다양한 트렌드를 살펴봤습니다. 트렌드 강화 요인으로 지속적인 에너지 관리의 진전을 뒷받침하는 세 가지 주요 트렌드인 기업이 기후변화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결하길 바라는 소비자들과 이해관계자들의 요구 강화, 환경에 대한 우려와 비용적 동인(動因) 간 간극의 감소, 에너지 유연성과 에너지 자급력 향상에 대한 추구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미래 선도 요인은 미래의 에너지 관리 모멘텀을 시사하는 두 가지 트렌드로서, 기업의 에너지 관리를 통한 성공적인 가치 창출과 재생에너지 조달의 가속화라는 두 가지 트렌드가 지난 10여 년간 강화됐으며, 이 둘은 에너지 관리를 위한 노력에 대한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장애 요인은 에너지 관리를 더욱 성장하기 위해 해결해야 하는 두 가지 트렌드로서, 에너지 및 기술 공급자가 에너지 관리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는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 이슈와 유연하고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제품 및 서비스의 필요성 두 가지입니다.

이번 보고서가 자원 사용과 에너지 관리에 대한 미래 방향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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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버전은 다음 링크에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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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2.deloitte.com/kr/ko/pages/consumer/articles/2021/2021052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