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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보고 [한경비즈니스] 포스코 자회사 엔투비가 중소기업 ESG 활동을 지원하는 이유 (김영우 동반성장연구소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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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10회 작성일 21-08-05 12:51

본문

포스코 자회사 엔투비가 중소기업 ESG 활동을 지원하는 이유

김영우 동반성장연구소 연구위원

 

 

------ 본문 중 ----- 

ESG 경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활동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개념을 넘어 기업 경영 전반에 ESG에 가치를 부가해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실현을 기업 경영에 내재화하는 것이다. 하지만 일부 기업에서는 여전히 ESG에 대해 평가를 잘 받기 위한 수단으로만 고민하는 편협한 시각을 가지고 있다. 이윤 극대화만 추구하는 기업이 이런 평가에 대해 예민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이해가 된다. 하지만 최근 시장의 반응은 진정성 없는 사회적 활동이 나 짝퉁 친환경 활동인 그린 워싱에 대해 갈수록 냉담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서 많은 기업들은 ESG 어젠다를 비용만이 아니라 새로운 기회로 보는 시각이 늘어나고 있고 ESG라는 시대적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런 시대적 흐름을 잘 반영해 포스코는 2018년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새로운 경영 이념으로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기업시민은 기업에도 시민이라는 인격을 부여한 개념으로, 누가 강제하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사회 발전을 위해 공존·공생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주체를 의미 한다. 달리 표현하면 기업이 사회에서 어떻게 권리와 의무를 행사할 것인지에 대한 철학을 담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모든 경영 활동에 기업시민 이념을 내재화해 ESG 활동을 추진하고 성과 창출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활동 영역과 영향력을 점차 넓혀 가고 있다. 

 

***칼럼 전문을 첨부 파일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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