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아시아경제 칼럼] 택소노미가 확장되고 있다 (2021.09.30) (김영우 동반성장연구소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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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택소노미가 확장되고 있다 (김영우 동반성장연구소 연구위원)
2021.09.30
(본문 중에서)
지금까지 EU 택소노미는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투자에 대한 비재무적인 정보(ESG)를 담고 있어서 투자에 객관적으로 참고하기에 유용한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내년 7월부터 시행되는 ‘그린 택소노미’는 기후변화에 대응을 중심으로 한 환경에만 국한되어 있었다. ESG의 세 가지 분야 중에 환경분야 외에는 택소노미가 없는 상황이었다.
(중략)
소셜 택소노미가 등장하면서 ESG 평가는 전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소셜 택소노미에 대한 의견수렴은 지난 9월 초 마무리되었다. 시장 참가자, 전문가,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지속가능금융 플랫폼에서는 초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들은 소셜 택소노미가 등장하면서 기업은 겉으로만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는 사회적 세탁(blue washing)이 걸러지게 되는 것을 환영했다. 소셜 택소노미는 대부분 동반성장에 관한 이슈를 담고 있다. 소셜 택소노미는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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