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공유

  • 자유게시판
  • 트렌드
  • 자료실
  • 동영상
  • 칼럼

칼럼 [영남일보 수요칼럼] 몽블랑의 위기, 기후변화를 다시 생각한다 (2022.06.28, 김영우 동반성장연구소 연구위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38회 작성일 22-06-28 09:02

본문


[수요칼럼] 몽블랑의 위기, 기후변화를 다시 생각한다

김영우 동반성장연구소 연구위원|입력 2022-06-22   |  발행일 2022-06-22 제26면   |  수정 2022-06-22 06:54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20614010001794)


프랑스는 2020년 2월 몽블랑을 보존하기 위한 '자연 서식지 보호령(APHN)'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천700m 이상의 모든 알프스 지역은 지정된 숙소 외에는 야영이 금지되고 인원수도 제한된다. 지역 사람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한다는 취지를 환영하고 자연생태계 유지를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은 물론 전기차, 자전거 이동, 폐기물 저감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중략)

 

(중략) 대구경북지역은 어떤가. 백두대간의 우측에 위치한 이 지역은 그간 건강한 자연생태계를 이루어 왔다. 낙동강은 생명수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농사와 주거에 적절한 여건을 마련해 주었다. 그러나 기후변화의 피해는 여기서도 나타나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고산 침엽수들이 날로 사라지고 있다. (중략) 대표적인 과실이었던 사과·배·포도 농사가 심각하게 줄어들고 있다.

 

오는 7월부터 민선 8기 지방자치가 시작된다. 지금부터라도 지역정부 차원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계획수립과 실천 노력이 필요하다. 주요 관광지는 알프스처럼 외부 차량은 주차장에 두고 공용 전기차로만 이동하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 또한 플라스틱 저감과 재활용, 탄소농업 도입, 재생에너지 사용 등 탄소중립을 위해 교육과 지역민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중략)  

 

 

본문 전문을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2061401000179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