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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영남일보 시선과 창] 처칠의 통찰력이 필요한 시대 (김영우 동반성장연구소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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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34회 작성일 23-03-2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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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전문: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30327010003555

 

[시선과 창] 처칠의 통찰력이 필요한 시대

  • 김영우 동반성장연구소 연구위원
  • |
  • 2023-03-29 

 

 

 

영남일보 _ [시선과 창] 처칠의 통찰력이 필요한 시대_페이지_1.jpg

 

 

(본문 중) 그가 남긴 경제정책은 시대를 앞서갔다. 그는 시장주의자였지만 동료의원들로부터 '계급의 반역자'라 불릴 만큼 진보적인 정책을 내놓았다. (중략) 에너지 전환정책도 대단히 흥미롭다. 


(중략) 1914년 해군장관이 된 처칠은 석탄이 많이 있기에 유전개발 투자에 반대하는 의원들에게 에너지 전환이 필요하다고 설득했다. 마침내 영국은 대규모 투자로 APOC를 국유화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해군이 장기 구매토록 했다. 한편 처칠은 군함의 연료를 세계 최초로 석탄에서 석유로 바꾸었다. 연기가 나지 않아 은폐에 유리했고, 부피가 작고 해상공급이 가능했으며 작전영역이 훨씬 넓은 장점을 알고 있었다. 석탄을 주동력으로 하는 독일과의 1차 대전은 결과가 정해져 있었다. 

 

지난 21일 환경부와 탄중위의 발표에 따르면 2030년까지 40%(2018년 대비) 온실가스 감축을 다시 확인했다. 최근 기후변화는 갈수록 심화하고 있어 화석연료를 줄이는 에너지 전환은 불가피하다. 처칠이 살아있다면 고통이 따르더라도 재생에너지로 전환해야 하며 장점을 찾아내기 위해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할 것 같다.

 

 

 

 

**칼럼 전문: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3032701000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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