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영남일보-시선과창] 독일, '창업 공화국'을 국가 어젠다로 (김영우 동반성장연구소 연구위원)
페이지 정보
본문
칼럼 전문: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30522010002895
![영남일보 _ [시선과 창] 독일,](http://tsmi2020.com/bbs/view_image.php?fn=%2Fdata%2Feditor%2F2306%2F20230614114647_e358e870bd24618c4e3bf5e4eefca691_lfl6.jpg)
[시선과 창] 독일, '창업 공화국'을 국가 어젠다로
(영남일보 | 김영우 동반성장연구소 연구위원 | 2023-05-24)
(본문 중) 독일이 국가 브랜드 지수(Nation Brands Index) 조사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지수는 영국의 브랜드 전문가인 안홀트 사이먼이 개발하고 시장조사기관 Gfk가 매년 발표하고 있는데 독일은 60개국 중 또다시 1위에 올랐다. 2008년부터 시작된 이 조사에서 독일은 8번째이자 6년 연속으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일본, 3위는 캐나다였고 우리나라는 23위에 그쳤다. (중략)
독일의 스타트업 정책은 새로운 기업환경에 맞추어 법률과 규제를 합리화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며, 정책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추진하고 있다. 새롭고 젊은 기업이라는 스타트업의 특성을 살려 제품과 비즈니스 모델, 서비스에 혁신을 추구한다는 발상이다. 이를 통해 2020년에 41만5천명이던 창업자 수를 2030년까지 약 100만명으로 늘린다는 야심 찬 계획을 제시하고 있다.
스타트업 정책은 기존 산업은 물론 새로운 산업에도 경쟁을 촉진하는 긍정적인 면이 있다. 그동안 스타트업들은 정보통신 기술이 중심이었지만 최근에는 에너지 전환뿐만 아니라 재생 가능한 전기와 자원, 순환 경제, 이동성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매력적인 창업 공화국은 국가 브랜드의 중요한 성공 요인이 되고 있다. 지금까지 20위권에 계속 머무르고 있는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스타트업 정책은 기존 산업은 물론 새로운 산업에도 경쟁을 촉진하는 긍정적인 면이 있다. 그동안 스타트업들은 정보통신 기술이 중심이었지만 최근에는 에너지 전환뿐만 아니라 재생 가능한 전기와 자원, 순환 경제, 이동성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매력적인 창업 공화국은 국가 브랜드의 중요한 성공 요인이 되고 있다. 지금까지 20위권에 계속 머무르고 있는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 이전글[스픽스-김영우의 '경제프리즘'] 디지털 전환과 국가경쟁력 (김영우 동반성장연구소 연구위원) 23.06.14
- 다음글[스픽스-김영우의 '경제프리즘'] 지속가능경영은 어디로 가고 있나 (김영우 동반성장연구소 연구위원) 23.06.1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